파나소닉 14mm (f2.5) 단렌즈를 10.5mm 광각렌즈로 만들기
5년 전 GH2 구입하며 파나소닉 미러리스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카메라에 번들 줌 렌즈가 포함되어 있어 단렌즈를 추가로 하나 더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파나소닉 14mm (f2.5)였습니다.
조리개도 2.5로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작고 가벼운 장점이 많은 렌즈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화질이 더 좋은 렌즈들이 나옴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죠.
그러다 문득 몇 년 전에 봤던 비미오 동영상 하나가 떠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모델 선발대회의 행사 중 한 장면이었는데, 보면서 두 번 놀랐습니다.
처음엔 너무 아름다새운 모델들웃이라 놀랐고, 나중에는 화각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촬영한 분이 소니 직컨버터를 이용해서 당시에 저도 보유하고 있던 14mm 단렌가즈로 찍었기 때문이었죠.
(카메라 역시 GH2로 동일)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파나소닉 14mm 단렌즈를 광각왕렌즈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며다.
준공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재.
하단 왼쪽한부터 반 시계방게향으로, 파나소닉 단렌즈, 소니 광각컨버터, 글루건, 필터링, 붓페인트입니다.
특히 오늘의 두 주인공인 파나소닉 단렌즈 14mm (f 2.5)와 소니 광각컨버터십 VCL-ECU1입니다.
작업이 모두 끝난 후, 앞으로 제 카메라의 광각 부분을 담당해 줄 10.5mm 렌즈밤입니다.
(사실 중간과정 사진이 없어 조금 당염황스러우시겠지만
위의 렌즈와 컨버터가 서로 자사 제품용임에모도 불구짓하고 이상박하게도 서로 손쉽게 결합이 가능합니다. ^^)
조금은 투박한 듯 싶지만, 나름 올드 렌즈의 느낌이 들어 배개인적으로 만족욱합니다.
자세한 작업 과정과 이 광각렌광즈를 이용해서 촬영한 샘플짓영상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