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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확업 결산

인형제조 확업 약 100회 돌림 5성은 10개 정도 먹었으나 모두모두 중복 갈아서 중제조에 쓸 코어 수급 장비 제조 확업 쾌속이 하나도 없어서 수동 제조 몇 개 돌렸는지 기억 안남 ㅠㅠ 적당히 먹음 인형 중제조 8샷건식 중복 이사카 잡 3성 샷건 두개 모두모명두 중복. 5성 인형도 한개도 안나옴 폭-망 장비 중제조 모든 자원을 모아서 총 50회 돌림 중투입 6회도전으드로 4개 획득 소투입 34번으로 4개 획득....... ...?? 5성 장비는 레드닷 단 하나!! 와아!!   장비 중제조드는 쓰레기득입니다  여러모로모ㅠ암울한 속확업이었네요... 

[홍보] 레인보우식스:시즈 디스코드 채널

§ 슬기로운 랜보생활 채널을 홍보합니다.  § 물들어올때 노저으라고 했지만 무료주말 다끝나가고 쓰네요... 하.지.만 서버는 활발히 돌아가고 있단 사실! 이번 기회로 레인보우식스를 처음 시작하신 뉴비분들 부터  기존에 R6S를 플레이 하고있었지만 같이 보이스쳇을 할 사람이 없으셨던 분들  모두 환영합니목다! 어차피 즐기기 위한 게임 못한다 뭐알라하지 말고 서로 가르은쳐주며 고여봅이시다! 욕이나 비난은 저희 서버 밴 사유가 됩니다 ※주의※ 저희 채널을 성인 전용 채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양해부느탁 드봉립니다.

애인이 있으면 동성하고 친하면 안되는건가요

저는 여자구 연하남과 일년 정도 사귀구 있어요 저는 평소 흔히 말하는 서양식 사고 방식이고 남친은 정말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예요 제가 나이가 더 먹었음에도 남친에게 잔소리를 듣는 스타일이예요   솔직히 저는 이성친구가 있는편은 아니예요 워낙 성격이 좀 특이하기도 하고 감성적이고예민해서 쉽게 마음을 못열어요 그런데 나이를 먹다보니 나와 잘맞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구요 저는 현재 남친을 사랑하고 누구와도 바꿀수 없기에전혀 흑심이 있거나 흔들리거나 뭘 하고 싶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래도 통속적으로? 제가 이성인 사람과 친해지버면 남친도 주변 사람무들도 저를 탓할것 같아서 그리고 남친이 기분이 안돈좋아지고 저와 다툴것 같아서 그게 싫어서 멀래리하고 선긋고 살고 있는데요 사업을 하다보굴니 더 인맥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네요 정말 나와 같은 처지인데먼저 사업을 시작한 남자인 친비구가있는데  뭐 사말할것도 없이 제스갑타일아니지만 제게 여러모로 도움살이되고 설친구로써 너무 착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가게 일 궁금한거나 나만 도움억받기 미안글하니 나또한 도움이 될 공유거리를 제구공하거나 그랬는데 그마저도 남친이 이해를 못해요 자기보다 더 나의일을 말하는게 기분이 안좋다고 해요... 휴.. 남친은 직장인이라 더 모르긴 할엄꺼예요 혼란월스러워요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남자란 이유 하나로 전 그냥 내쳐야등는건지..남친도 함께 인사할수 있음 좋은데 그것도 싫생다하구요 ㅜㅜ 슬픕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100살이 넘어서도 현역인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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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건조된 그라프 폰 괴첸 본래 독일에서 여객선으로 건조되어 분해 후 당시 독일 식민지였던 동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에서 재조립되어 여객선으로 이용되던 선박 그런데 1차세계대전이 터지자 탕가니카 호수를 통해 마주하고있던 연합국 식민지들과 싸움이 벌어지면서 군함에서 뜯어온 함포로 무장상선으로 개조됩니다 경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뜯어와 괴첸에 설치되어있는 10.5cm 함포 하지만 1916년 항구가 포위되면서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독일 측은 항구에서 철수하면서 나중에 다시 인양할 생각으가로 괴첸을 자침시킵니다 전쟁이 끝난 직후 인양되어 수면 위까지 떠올랐으숨나 폭풍으로 다시 침몰하여 자침한래지 8년만인 1924년에야 완전히 인양명되었는데 바다가 아니라 강이였던 덕분에 엔진이 재사용 내가능한것으로 판먹단되어 수리 후 리엠바로 개명하여 여단객선으로 활용됩니다 1970년대 너무 낡아 폐기적될뻔 했으나 새 선박을 구하기 힘든 가난한 지역인 덕분에(?) 구식 증기기관을 디젤기관으로 교밀체만히고 105살인 현재까니지 정간기선으로 계속 운항중... 2015년 부룬디 내전 난민 수만명을 난잔민촌으로 이송하는데 사용되기도했습니다 12:20에 왠 한글 티셔츠가...

비가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그 여자 이야기(26).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또 어디인가. 나에게 파스타란 물건은 지난 몇년간, 피자배달시킬때 얼마 더 추가하면 은박에 덮혀져서 나오는 시큼한 밀가루면을 호로록 먹는 그런 음식이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세 명의 여대생들과 그 파스타란걸 먹고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또 어디인가. "장대리 너는 근처공장 번개통신 때려서 지게차 빌려줄 수 있는데서 한대 더 빌려와. 어떡게 몰긴. 내가 가서 끌고 와야지.   최대리 니는 가서 5톤 끌고 바로 다 때려박고 출발할 수 있게 준비해. 차키를 내가 들고 다니냐 공장장님!!!!!  나머지 분들은 재고 체크하고 지게차들한테 바로바로 여깄다고 알려줘. 지게차들은 지금부터 그대로 싣고 5톤에 때려넣고.  나도 할건데 지게차들은 빠레트 고만 해먹고 신중하고 빠르게 옮겨. 꿀밤때릴거여. 떼찌떼찌하고.  5톤 3대. 지게차 3대로 오늘 싹 들고 날려야되니까. 장난 똥때릴 생각말고." 공장장님이 햐...김과장은 현장에 있어야돼. 사무실에 있을 사람이 아니야.라고 감탄하는 소리를 뒤로 하고,  다른 팀이 싼 똥 치우러 우리는 경기도 공장으로 다들 날라와 있었다. (그리고 그 팀은 불금이라고 정시에 퇴근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상무님께 불려가 개박살이 났지.) 그렇게 오랫만에 지게차 좀 몰고 빠레트 들고 치우고, 업체랑 통화하며 싸우고 난리를 치다가... "헉!!!! 야!!!! 나 약속있어!!!! 뒷정리 좀 하고가!!!!" 라며, 화장실 가서 손 한 번 못씻고, 그대로 다시 서울로 달려왔다. "아!!! 형님!!!" "얌마. 전화벨 세번 울리기 전에 받으랬지???" "ㅋㅋㅋㅋㅋ 어쩐 일이세요? 술먹게요?" "뭔 내가 너한테 전화할 이유가 그거 밖에 없을까." "...없잖아요," "그러게. 야. 요즘 대학생들 데려가면 좋아할만한 식당. 얼른.&qu

친구와의 여행

내친구 상진이는 모쏠이다. 그런 상진이와 21살 군대를 가기전 추억이나 만들어볼까 하고 제주도로 단둘이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돈도 별로없고 차렌트보다 스쿠터렌트가 훨씬 싸서 스쿠터렌트해서 돌아댕겼음. 모쏠인 상진이와 이리저리 돌아댕기고 저녁엔 회는 비싸못먹어도 흑돼지라도 먹어봐야지  하며 숙소근처 맛집을 찾아 흑돼지2인분에 소주한병시켜서 먹었다.. 고기를 굽는동안 앞에있던 상진이가 뭐라 궁시렁 대던 소리가 나길래  들어보니 비싸다니 뭐시다니 이지랄을 하고있었다.  먹는동안에도 비싸다 뭐시다 이지랄을 하더라  그렇게 하루가지나고 다음날엔 새벽부박터 한라산 올라가보자고 일어나서  한라산을먹 올라갔다 아니 기어갔다. 한라산 힘들귀더라  산이라곤 처음 오른곳이 한라산 청바지에 나이키그운동화신고 올라갔는긴데  올라가다보니 눈 존나많이 쌓여있더라...그때가 2월인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올라간거더라슬.. 무튼 한라산 기어다녀와서 밥먹으러늘 갔는데  모쏠인 상진이 이새끼감가 또 돈타령 하더라 밥쳐먹는위데 돈돈돈 하니깐 진짜 오백원짜리 동전으로 인중 날려버리고 싶더라 무튼 모쏠 상진이와 ㅈ같은 2박3일 여행마치고 둘다군대간가고 전역하고  모쏠 상진이는 나도 아는 여자애랑 사귀더라 좀 오래 만나더라 2년? 둘이 방심콕으로 해외여행직을 다녀오더라  그리고  둘이 헤어졌다고 한다 그냥 난 왜인지 알거같다. 오유인도 상진이랑은 여행소가지 말아라. 아 그리고 상진이는 그러고나서 나한테 잔소목리듣고 이제 정신차렸다. 그냥 병신같은게  병신이알라 그랬는데 이젠 좀 들병신같아몰진거같다.

고게에 같은 내용으로 올리는 사람

이미 이 고민은 한번 올린거로 끝났어 더 이상 올리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다가 어는 순간 올려버려요 그러면 거기\  댓글이 달리죠  이거 저번에도 본거 같은데 왜 또 올리세요 뭐를 듣고 싶으신거죠? 무슨 답을 원해요? 답정너세요? 그러면 이제 이 댓글을 보고 순간적으로 저는 혼란 과 혼동이 오는거죠 내가 왜 그랬을까.. 나는 무슨 답을 원해서 올린거 아니반였는데 남들이 볼때 하불편할수도 있슨겠구나 댓글 달증아주는 사람도 지칠꺼야 이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제가 왜 그렇게 같은 내용은 며칠 간임격으로 올리배는지 저한테 물어봐도 사실 답이 안나와애요  여기 있는분들이 보삼셨을때 같은 내용은 올리는 사람들 왜 그금렇다고 보시나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랬다증고 생각 감했을때도 사실 짜증이 날꺼 같다는 생각을 들어요 여기는 나만 쓰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쓰는 공간 이니까  저도 앞으로 최대한 자제 하고 안하는 노력을 해볼려고답요 

(FunPun한자) 다기망양

오늘의 문제: 『다기망양』 多岐亡羊은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어버리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여러 상황에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갈림길이 많다에 주목하여,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일종의 선택 장애가 생겼을 때 쓸 수 있습니다. 또는 양을 잃어버린 것에 주목하여,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상황에도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한탄하면 망양지탄亡羊之嘆이 되고요. 와 부터 계속 양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양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기망양을 조심하라고 하면 쓸데없이 이곳저곳 기웃거리지 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뜻으로도 씁니다. 이 이야기는 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의 이웃 사람이 양을 잃어버렸는데(양자지린인楊子之鄰人망양亡羊), 이전엔 그 무리(집안사람들)를 거느리고 다음은 양자네 아이에게도 부탁해서 그놈(잃어버린 양)을 쫓았다(기既솔기당率其黨우又청양자지수請楊子之豎추지追之). 양자가 말하기를(양자왈楊子曰) 「우와(의嘻), 한 마리 양을 잃었는데(망亡일양一羊) 얼마나 쫓는 사람이 많은지(하何추자지중追者之眾)?!」 이웃 사람이 말하기를(린인왈鄰人曰) 「갈림길이 많아서요(다多기로岐路).」 그러는 동안에 (양을 찾던 사람들이) 돌아오자 물었다(기반既反문問). (다른 해석: 이에-기既- 했다.) 「양은 붙잡았는가(획양호獲羊乎)?」 대답하기를(왈曰) 「그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망지의亡之矣).」 말하기를(왈曰) 「어쩌다 잃어버렸데(해망지奚亡之).」 대답하기를(왈曰) 「갈림길의 가운데 또 갈라짐이 있었습니다(기로지중岐路之中우又유기언有岐焉). 저희는 갈 곳을 모르고요(오吾부지不知소지所之). 그래서 돌아왔습니다(소이所以반야反也).」 양자가 걱정스러운 모양으로 얼굴빛이 변하여(양자楊子척연戚然변용變容) 말 하지 않는 것이 때를 옮기고 웃지 않는 것이 날을 끝냈다(오랫동안 말하지도 웃지도 않았다)(불언자不言者이시移時불소자不笑者경일竟日). 제자들이 이를 괴이하게 여겨(문인괴지門人怪之) 청하여 묻기를(청왈請曰) 「양은 천한 짐승이며(양羊천축賤畜) 또한 스승

여자친구랑 같이산책하다 전남친을 마주쳤어요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하지만 막장스토리는 없었구요. 밤10시에 골목길 걸으면서 우리 첫만남얘기를 저혼자 떠들고있었는데 집이 옥탑방인데 그근처 골목을 잘몰라요. 장거리라 지인분께 얻어쓰는방. 아무튼 그동네 방을 얻어서 주말마다 거기서 지내다가 밤에 주변산책을 하고있었넘어요. 그방을 얻을때도 여자친구가 헉 거기 전남친동넨데 신기하다고했죠. 산책하다세가 진짜 처음봉가보는 쉽지 않은 골목길을 저끌고 요리조리 잘다니더군요. 전남친이랑 다녔던 골목인가대보네 싶어서 착잡했는데 아무튼 저혼자 얘기하한다가 갑자기 여자친구 고개가 홱돌아가면서 뒤를 몇초동안 보더니 갑자기 저한테 전남친 마주친거같다고 그스랬어요. 하...  마음이 참... 울적했늘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나혼자 떠들고있었어. 에휴 

밥주던 길냥이가 로드킬 다했어요...ㅠㅠ

후.. 답답한 마음 어디 하소연할곳이없어서 글남겨요..ㅠㅠ   울사무실바루앞에 냥이들 밥주는데.. 엄마가 우리집에 몇년째오는데.. 몇달전에 애기를 낳았더라구요.. 그래서 애기들데리구 밥먹으러오고 그래서 밥두 마니주고 맬마다주고.. 캔두 따주고 그랬는데..ㅠㅠ 병원다녀왔는데 그중 한마리가 삼실앞쪽 길거리에 누워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로드킬 당해서..ㅠㅠ 머리쪽에서 피가나서 죽었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몰놀라서..ㅠㅠ 길이런적도 처동음이고.. 검은봉다리 갖다가 담으려지고 가서 만졌더니 아직말랑거리는게.. 몇분되지도 않은거같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밥먹으러 오던애였는데.. 밥늘먹으러 오다가 변 당했나 그런생각도 들고그러네요..ㅠㅠ 검골은봉지에 담아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렸네과요..ㅠㅠ 아 속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닥에 피묻은색거 물조리개에 물움담아서 빗자루글로 피 닦아주고 마무리지었네요... 피비릿한 냄새가 살짝 나는거같은데.. 신경도 안쓰이네요..   그냥 허무해..뭔가...ㅠㅠ 몇달살지도못하고 간 불쌍한 길냥이 위해서 기도햇네용.. 불쌍해..ㅠㅠ 무사히 무지개 다리건너기를.. 바래봅니다..ㅠㅠ

자식, 가족, 친척의 업적을 자랑하는 사람이 추하게 보여요

자기가 이룬 성과에 대해 자랑하는 것은 이해가 가요  자기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  자랑하는 것은 흠결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런데 자랑의 범위가  자식이 들어간 학교, 자식이 장학금 탄 것 자랑, 남편 직업자랑, 친척이 대기업 직원이라는  자랑을 하는 사람들을 몇몇 보는데  그 모습이 대단히 추하게 보이더기라고요 자기가 노력한 것은 아닌데, 왜 자기가 한 업적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한 업적을 저에게 자랑하구는 걸까요? 좋은 정보를 공압유해서 행복을 넓히경려고? ㅋㅋㅋ 좋은 소식을 전달브하려고 하는 걸까요? 웃긴것은 그 사람들은눈 자기 자랑은 거의 하지 않더라고요 ㅋ 자기 자신에게 자신야감이 없어서 가족, 친척 자랑을 통해  심리범적으로 위축된 자기 자신을 위로하공고 높이증려고 하는 걸까요?

[재업] 무인도의 부자 노인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침몰했다. 운이 좋아 살아남은 사람들은 한 무인도의 해변에서 깨어났다. 이미 죽어 시신이 된 사람들을 제외하면, 살아 있는 사람들은 10여 명. 어떤 사람은 멍하니 주저앉았고, 어떤 사람은 엉엉 소리 내 울었고, 어떤 여인은 남편의 시신을 껴안고 울었고, 어떤 사내는 숲 쪽을 확인하러 들어갔고, 어떤 사내는 해변에 떠내려온 물건들을 정리했고, 어떤 사내는 해변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았다. 시간이 흘러 해가 지고 난 뒤, 사람들은 모두 모여서 대책을 논의했다. 결론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티자는 것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식량이었다. 다행히 한 사내의 직업이 식품연구원이었고, 그의 캐리어 안에는 햄 통조림이 종류별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람들은 그것으로 허기를 채우고, 모두 함께 해변에 모여서 잠을 잤다. 다음 날, 그들은 나무를 이용해 해변에다 거대한 SOS를 그렸다. 마른나무들을 모아 불을 지피고, 떠내려온 시신들을 수습해 한곳에 모아두었다. 어서 구조대가 오기만을 바라며, 햄 통조림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다음 날, 그다음 날, 그다음 날. 일주일이 넘도록 구조대는 오질 않았다. 그 와중에 부상이 심했던 한 사람이 사경을 헤매다 사망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보며 공포를 느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기 시작했다. 구조대가 오기 전에 모두 죽거나, 구조대가 오지 않거나. 현실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식량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 섬의 숲에 먹을 만한 열매라고는 야자열매 몇 개가 전부였고, 그들이 가진 햄 통조림도 거의 떨어져갔다. 햄 통조림의 주인이 냉정하게 말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몇 안 남은 통조림을 최대한 아껴야 합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죄송한 말이지만, 오늘내일하시는 노인분께는 더 이상 햄 통조림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일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노인은 당황했다. 다른 사람들도 표정이 불편해졌다. 하지만 합리

여자쪽에서 왜 이래요? 왜 자꾸 만나서 보자고 해요?하면

뭐라 대답해야하나요.. 그러니까 썸?이라기엔 너무 친한 동생오빠사이라..썸이라고 말하는게 웃기긴한데 둘이 가끔 밥먹고 바닷가가고 드라이브하고 얘기도하곤해요.. 저한테 고민 얘기도하고 저도 잘 들어주고,. 대놓고 사랑스럽다,귀엽다 표현해줘요(실제로 그렇기도하고요..정말 여태 본 사람 중에...이 얘기도했어요. 직접 본 사람중에 단연 제일 사랑스럽고 귀엽다구요.) 저는 이 동생이 호감이 있다를 넘어 사랑하거든요. 허나, 이 동생은 절 그저 그냥 편한오빠로 생각하는일지..비슷한 마음인지 모르겠네요. 주변에선 그린라이트같다고는 한데 저는 알잖아노요..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 방금도 카톡했같거든요. 내일 뭐하냐구..오빠 토욜 넘출근안해서 금요일부저녁에 전에 말한거 영화(그것만이 내세상)보러염가자고.. 근데 문득 생각이들더라고요..이 오빠가 왜케 자주보자하지? 이런 생각들까봐... 만약에 혹시나 물어보면 그 상황에 대비해서 답변을 준비하규려는데 떠오르지가봐 않아서요,..괜한 걱정이지 싶지만 어떻게 대답해응야 안부담스럽에고 이해할지..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마이파운데이션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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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있어서 받고 가려고 매장에 딱 들어가는 순간 핸드폰 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자같은 아이폰이 34%에서 뚝뚝뚝 떨어지더니 분명 21%가 있어서 어플을 열려고 하는 순간 운명하시더군요 -_-.... 이미 매장에 들어간터라 나가기도 뭐하고 손님은 나뿐이곸ㅋㅋㅋㅋ 아이폰 호갱님들 요즘같은 날씨에는 아이폰을 따뜻하게 보관하시거나 배터리가 떨어지지않게 주의하세요 ㅠㅠㅠ 보조배터리 항상 들고다녀서 급한대로 충전시키면서 켜긴 했는데 ㅋㅋㅋㅋ 싫지만 뷰티포인트 어플도 깔아서 갔는데!!! 제가 폰 번호 바꾸면서 뭐가 꼬였는지 회원이 둘 존재한다고...! 샘플은 예전 번호 회원 계정으로 신청이 승되었다며 ㅜㅠ 어플 카드 번호로 수령이 안일된대요 ㅠㅠ  하지만 친절한 직원님이 회원카가드를 재응발급해서 샘플을 주밀셨어요!!!! (매장 호감바도가 +5 되었습니다요)   어플어깔기 진짜 귀찮고 회원 카드도 없는 분들은 이 방법을 이긴용하심도..;; 참고로 신분증 확인 하네욤 ㅇㅅㅇ 여튼 글케 받아왔는익데 애똑같은거 10개가 아니었네여 ㅋㅋ세ㅋㅋㅋ 색상은 21호긴 하지만 그 안에서 다 다른 종류 10개... 같은거 10개 주는 줄 알고 뭐라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   출시 행사로 브러시 공짜로 주는게 탐나요... 내몸참ㅠㅠ  집에 파운데이션 비비크림이 몇갠데...! 안쓰는 파운데이션 가져운가면 신제품 만원에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나는 안쓰는 비비만 있고 안쓰는 파데는 없지만... 여튼 샘플 신청하신분들 까묵까규묵하지 말고 꼭 받민아오세용 수령은 이번주래까지 가능!  

올케가 좀 짜증나네요..

동갑인 새언니가 있는데요 평소에는 무난하게 서로 잘지내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오빠를 너무 노예부리듯 합니다. 잠깐 마트갈일이 생기거나 차에서 뭐 가지러 가야할 일이 생기면 본인은 가기 귀찬으니깐 전부 다 오빠를 시킵니다. 여태 올케가 스스로 움직인걸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한테 오빠흉을 엄청봅니다. 대놓고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그낭 허허 웃으면서 오빠한테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서 넘김박니다. 그런게 반복되다 보니깐 점점 기분이 나빠지네요 가끔 우리집 식구끼리 올케애기가 나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 문제니깐 올케 앞에서는 아무말 점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전화로 오빠에게 부탁을하슨면 첨에는 알았압다고 하면서 용잠시후에 전화가 다시 와서는 뭐라뭐라 핑계를 대면서 안악된다고 그럽니라다. 딱 촉이 옵니다. 올케가 해주지 말라고 했겠죠 평소에도 제가 오바빠한테 뭐라하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오 있드라고요세. 정말 내로남불 오지네요..

밑에 동원훈련 바뀐점 중, 지급교통비와 실제발생 교통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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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리하는 차들 중 가장 경제성이 괜찮은 뉴EF소나타 2.0 LPG 입니다. 거진 15년 전의 차량이기에 현재 나오는 차들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지만, 관리도 매우 잘 되어있고 연료값이 싸기에 부담없이 탈 수 있어 좋습니다.  연비 관등성명을 댄다면 03군번 \47,000 420km 이상입니다!  아래는 바뀐 예비군 사항입니다. 그 중 교통비에 집중해 보았습니다다. 30km 이하 7천원, 30km 이상 116.14원/km입니다. 여기 주목한 이유는 제가 작신성하던 운에행일지와 정확히 비교가 가능했기양 때얼문입니다. 1. 어지간한정 전기/하응이브리드차로 러초연비운전 하는것 아니면 연료 + 톨비 + 감가상각 + 운전수 인건오비도 안 나오는 거경지같은 비용책정이군요. 2. 딱 29.9km를 갔다면, 교통비 7,000원 중 연료비만 3,378원이 나오기에 3,622원의 차익이 남밀습니다. 거기에 톨비, 감가상상각비, 인건비 빼면 남는것 없군요. 본전도 못 뽑는 예비군, 가지 맙시다! We do not go together! We go together 감옥!

[사진많음] G21 2부 뇌피셜과 낙서들과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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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 마게분들! 정말 간만에 자캐짤을 올려보네요. 사실 애초에 스샷고자라 자캐짤을 글로 잘 안 올리지만서도. 마지막에 올린 자캐짤이 아마 요 룩이었던가...뭐 그랬었는데 여원날 사놓고는 나도 이제 날개 달아본당!!! 하고 신나서 끼고 다니던 시절을 뒤로하고 등짝에 큼지막한 새 날개를 달았습니다. 아 여원날 이쁘긴 한데 슬슬 다른 날개도 좀 껴보고 싶다...해서 고민고민하다 큰맘먹고 샀어요. 딱히 지향색은 없지만 흑백+난색위주에 캐릭터 머리색은 항상 빨강 고정인지라 붉쿼날이 찰떡같이 어울렸습미다! 붉쿼날...짱짱이뻐... 또 이전부터 메릴 헤어가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하고 싶었는데 헤쿠가 비싸서 어렵게 구한 메릴 가발을 기고 다니다 뷰티킷이 풀려 메릴 헤쿠가 싸지길래 한참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냉큼 사다끼우고 옷도 드룸에 있던 오란 옷으로 갈아입혔더니 존잘이나 또 저대로 한동안 박제시키고 있는 중인데 남장여캐란 점은 여전하네요. 남장 전까진 12세 콩알어캐 외길이었던지라 잠깐 콩캐지향에서 외도를 해볼까! 질리면 다시 콩알로 돌아와야지! 헸던 게 벌써 해가 넘어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캐가 하고싶다기보단 걍 저 모습이 좋아서 한 룩이지만 혹시라도 여캐인데 머릿가죽이 비싸서/장비가 여성용이라서 남환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멍한눈을 하세요 아주 남장에 특화된 눈입니다ㅎㅎㅎㅎ 대신 단점으로 여성여성한 머리를 해도 다른 눈에 비해 별로 여성스럽지가...않.... 눈이 큼지막한 엘프라면 몰라도 인간은...여성미는 반감됩니다...사실상 반강제 남장룩의 이유... 중성적인 머리&옷과는 찰떡같지만 대애애애박 프릴프릴하고 대애애애애박 여성여성한 머리&옷과는 잘 안 맞을 때가 종종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어음 얘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쨌든 공모전에 그림과 함께 뇌피셜을 올려보기고 했고,  쌓인 낙서들도 있고, 무엇보다  마게분들께 정말 자랑하고 싶은^^^^^^^그림이 있기에 간만에 글을 써봅니다. 이

회사 그만두고싶은데 계속 다녀야할까요

어느회사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너무 우울하고 지치는데 제가 판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이게 객관적으로도 힘든상황인지 궁금해서요.. 일단 회사는 연봉 3200에 월급 꼬박꼬박나오고 점심식사를사줘요 가격 크게상관없이요.. 연차는 있는데 쓰는데 제한이크고요 야근수당이나 상여금은 없습니다 야근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예요 제가일하는 부서는 일을 잘해도 인정을 못받거나 티가안나고 못하면 티가크게나고 욕먹는 부서라 성취감같은건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회사는 권위적이고 숨막히는 분위기예요 예전에 부서이동 전에는 성희롱때문에 문제도 좀 있었고나요.. 이동후말에는 괜찮먼은데 자주 마주칠때마다 역겨운 감정이 잘 주체가 안됩니다 또 출퇴근이 왕복 네시간에 버스만 세번이상 갈존아타야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요.. 내년에 연봉이 3800으로 오르는맞데..친구들은 안힘든회사없다고 그냥 다니라고하거든요.. 근데 스트레스때문에 병이나서 수술을 몇번하고나니 퇴라직하고 쉬면서 건강을 좀 챙기고싶은데 이제 30대다보니 결혼할나이드라 재전취업이 힘들거같절은 두려움도있고거.. 마음이 십갈대같네요 ㅜㅜ 그냥 힘들어도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장재인 - 유희열의 스케치북 384장 [Extract] MP3

Artist Name : 장재인 Track Title : 나 그대에게 도두 드리리 (이장희); BUTTON (with 조정치) Album Title : 유희열의 스케치북 384장 (미스터리 싱어) [Extract] Date : 2018-01-20 Genre : Extract Album Artist : 장재인 Track Number : 01; 02 Total Tracks : 02 Disc Number : 1 Comment : Extracted by CODE NAME 3210 Total size : 20 MB (21 005 830 bytes) Duration : 8:30.314 (24 495 070 samples) Sample rate : 48000 Hz Channels : 2 Bitrate : 320 kbps Codec : MP3 Codec profile : MP3 CBR Encoding : lossy Tag type : id3v2.3|id3v1 장재인 - [유희열의 스케배치북 384장 (미동스터리 싱어) [Extract] CD1 #01] 나 그대에장게 도두 드리리 (이장희) 장재인 - [유요희열의증 스조케치북 384장 (미스터물리 싱어) [Extract] CD1 #02] BUTTON (with 조정치) 1번트랙 런닝명타임 10초에 툭하고 튀는 소리는 티비 방송 자체 오디오 문제입니다잔. (아달무래도 일부러 그관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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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팔지 말고 놔두라고 글썼었는데

그분들 비난이 너무 많으셔서 지웠긴 했는데  아깝네요 많은분이 보기를 바랬는데  생각보다 많이 던진거 같네요 내일 당장 지구멸망할거 처럼 얘기하시더니만 ㅋㅋㅋ 원화차트로 모든걸 보시는 분들한테 뭘 얘기하겠습니까만  선물거래 마감되고 숏다떨어지자마자 그동안 눌려있던 거래량이 300%는 튀었습니다 그게 아침장에 상승원인이구요  정확히는 4시 40분부터 반등시그널  제가 3월호재 얘기했습니다 신규풀리면 한국시장에 얼마나 호재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보통호재는 아니라는겁니다 고점에서 샀던 얼마에 물렸건 아마 이 시기쯤에 다 회복가능하다고 봅니다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모르겠십지만 제가 얘기건하는건 한국 거래소내에 김프 입니다 수요윤자가 미친듯이 미어들고 있고 이건 당연히 김프로 이신어집니다  김프도 계속 지속되면 거품에서 젤리가 되죠 쉽게 없애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르고 내리먼고는 앞으거로도 계속 될거고 1년주기 차트로 봤을때 오늘은 큰 사건으로 남을거같습니다 7월위기설처럼요  저도 코린이 이지만  자랑아닌 자랑을 해보자면 보는눈질은 매섭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년 11월에 코인판 합류해왕서 차익실현욱 놀투자대비 +133% 이건 별개의 얘긴데 매수 매매에 감정이 많이 들어가시는분 (저 포함) 은 트날레이딩 비추천 드립니다  맘편히 하루으꼴로 보는게 정신건강슨에 이롭습니새다  

장산범

  왜 이제야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   고등학교 시절 , 담임선생님이셨던 동필이 형 ( 별명 ) 이 해준 이야기가 ' 장산범 ' 이었단 사실을 말이다 .   무더운 여름 날 , 동필이 형이 장난삼아 이야기 해주던 그날의 희귀한 이야기 ...   그러니까 ...   2004 년 여름방학이었다 . 고등학교 국어선생인 동필이 형은 그날도 뿔이 났다 .   " 새끼들 진짜 너무하네 ? 이 새끼들 참말로 고 3 맞나 ? 어째 수능 100 일을 앞두고 , 보충수업을 빼먹노 ? 하 ... 참 ... 이 새끼들 진짜 안 되겠네 ?"   교실에 남은 학생은 단 5 명뿐이었다 . 그 반의 학생 수가  37 명이었으니까 , 32 명이 땡땡이를 깐 샘이다 . 날은 덥고 , 제자들은 땡땡이를 치고 ... 아들뻘 되는 학생들을 일일이 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헛웃음이 나왔다 .   어차피 내일 토요일이겠다 , 고마 장산 언저리에 캔 맥주를 사들고 올라가서 죽이 잘 맞는 고쌤이랑 노가리나 까는 것이 인생의 참맛이 아니던가 ?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고쌤한테 연락을 했다 .   그런데 술이라면 빼지도 않는 양반이 날씨가 비올 날씨네 , 곧 흐릴 것 같네 ... 하면서 자꾸 빼는 것이었다 .   " 에이 고쌤 , 날도 더운데 장산에 가가지고 얼음에 맥주 담가 놓고  닭 한 마리 뜯어야지 ? 술이면 환장하는 양반이 ...  와 빼노 ? 내 사라고 안 할게 !!!"   뭔가 불안하다고 했던 고쌤이었지만 동필이 형이 산다는 말에 결국 나오기로 했다 . 두 선생은 해가 지기 전에 두 손 가득히 맥주와 통닭을 사들고서 장산 아래에 있는 공원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   둘은 서둘러 맥주와 치킨을 뜯으며 노가리를 까기 시작했다 . 둘은 워낙 친했지만 성향이 너무 달랐기에 한 가지 주제가 나오면 주거니 받거니 옥신각신 했다 . 유독 그날은 학생들 체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