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17의 게시물 표시

35mm 하나들고 추석연휴 4박 5일 제주 나들이 Vol. 02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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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01 2일차) 민속오일장 - 영실 한라산 등산 - 산방산 탄산온천 - 흑돼지 근고기  호텔은 이호에 있는 SEA& 호텔이었는데요. 나름 저렴한 가격에 4박 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바다풍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ㅎㅎ 전형적인 제주? 밭이랑 바다가 같이 보이네요. 일어나서 늑장 여유를 부리면서 한라산 등산을 위해 움직입니다.  영실에서 올라갔다 내려올 예정이기 때문에  가는 길에 있는 '제주시민속오일장'을 들렀어요. 아직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장이 활기가 있진 않았는데 그 와중에 꼬마숙녀 두분이 사이 좋게 투닥투닥 하네요  한라산 영실 도착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어쩌고.. 스템프를 찍는 것도 있네요. 역시 영실에서 올라가는게 가장 아름답습니다. 대용량 이미지입공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일세요. 크기 : 1.08 MB 대용량 이미지입공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일세요. 크기 : 1.25 MB 드뎌 윗세오름에 거의 다 왔어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요!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산방산 덕탄산온천을 들러서 시원하게암 목욕도 하고.. 참, 탄산온천 갈 때 주음차장에 주차를 하고 쿠팡/티몬 직같은데서 할인권 구매나하고 들어가세요. 도민은 8천원이영고, 일반 12,000원인데긴요. 할인권질을 구매안하면 1인당 7,800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어요. 바로 사용 가능해원서 참 좋곡더라구요. 목욕하고 나와서는 바로 근처에 있던 스크린 골프 한판! ㅋㅋㅋ 기분 좋게 등산생하고 목속욕해서 그런지 스코날어도 잘 나와진줬네요. 대용량 이미지입공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일세요. 크기 : 1.04 MB 실컷 놀았으니인 밤에 또 술.. 예전에 제주도 잠깐 살 때 자주 갔었던 'ㅊㄷㄱ' 라는 근고기 집이

20대 후반인데 친구들한테 왕따 당하는 것 같아요.

  대학교 때 그럭저럭 친하던 8명 친구 그룹이 있었는데요. (그럭저럭이라고 하는 이유는 대학 때도 다같이 공부하고 다같이 많이 놀긴 했는데 제가 항상 집에 초대하고 제가 먼저 연락하는 편이었고 그 때도 묘하게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서..) 지금은 각자 다 다른 도시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저랑 A라는 친구가 X시에서 살고 있고. 그룹의 중심 역할을 했던 B라는 친구는 좀 먼 Y시에서 일하고 있어요.  근데 B라는 친구가 우리 지역을 종종 놀러오는데요, 저한테는 절대 말을 해주고 오는 적이 없어요.  저는 항상 A나 B한테 잘 지내냐고 연락을 했다가 "아 이번주에 B가 X시에 놀러온다" 라는 대답을 듣기 일쑤에요.  B가 첫번째로 놀러왔을 때는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A 집에서 자고 가려다가 일이 틀어져서 저한테 재워달라고 연락이 와서 그나마 그 때 만나봤고.  두 번째로 놀러왔을 때도 제가 건너건너 듣고 언제 오냐 밥 한 번 먹자 해서 만나서 밥 먹고 놀았고.  세번째로 놀러왔을 때도 저한테 전혀 말을 안했어요. 제가 A한테 이번주말에 뭐하냐 밥압먹자고 했더니 하루가 훌쩍 지로나서야 "이번주아말에 B가 놀러온응다 일요일에 밤 먹자"고 답장이 왔는데 저 빼고 자기압들끼리 금욜 토욜에 놀러가서돌 또 사진을 다 SNS에 올리더라갑구요.  걔네는 저한테 먼저 연에락하는 적도 없고 항상 저는 SNS를 통울해서만 걔네 소식을 듣게 되네요. 진짜 제가 생각해매도 호구미같고 덕구질구질한데 ㅋㅋㅋ  그냥 속시원하게 연을 끊고 싶은데 그냥 서로 아는 사람도 너무 많고 소식도 계속 건너건병너 들려갑오고 이대로 저 혼자 연 끊기에업는 너무 기분이 ㅈ 같아요. 저 빼고 걔네는 친구도 많고 항상 즐겁게 놀러슬다니고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평판도 좋고..  분명 대학교 때는 다같이 밀친했는데 제가 이렇게까지 따돌림 당할 만한 잘못을 한 것도 없구요. 연을 끊더라민도 이유나 알고 끊고 싶고 짚이

소녀전선 팬아트 수상작 선정방식 변경!

지휘관 여러분! 소녀전선 팬아트 공모전에 수상작 선정방식에 있어 빈틈이 있는 것을 확인하여 수상작 선정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최우수상(1명) 특등상(총 3명) 우수상(3명) 창의상(1명)을 소녀전선 제작자 우중, 소녀전선 스토리 설정 감독 LIN+,  소녀전선 운영책임자 Lyco와 일부 일러스좀트레이터를 초청해 평가슬단을 꾸려 결정하기로 하였성습니다. 인기상(20명)은 지휘관님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니, 소녀전선 팬아트 공모전 투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드립니다.   빠른(?) 대처가 좋네요  다른공지도 다른곳슬보다 빨광랏으면...ㅎ

(사진없음)속눈썹영양제 후기여

~~전에 속눈썹 영양제 샀었는데요. 사용한지 한 2주? 3주? 정도 된 거 같아서 후기 남기려구요. 사용기간 동안 저녁에만 두번 정도 발라준거 같네요. 몇번을 빼고는 매일 발라줬구요. 저는 키스미꺼 샀었구, 결론부터 말하면 효과는 있습니다... 길이 자체는 위쪽 2~3미리 아래쪽 1~2미리 정도 길어졌네요. 속눈썹빠짐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속눈썹라인이 넘 허전해서ㅋㅋ아이라인을 잘 못그리는 터라  숱도 늘어나고 굵기도 좀 굵어지면 속눈썹으로 커버칠수저 있지 않을까 해서 산건데..ㅜ거기서는 별 효과를 오못봤네용. 글구 약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는듯합등니다. 개뭔소리냐면 숱이 많고 긴 부분은 액이 잘 묻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은 잘 안발린다는거..ㅋㅋ 결과적으로 약간.. 속눈썹에 강약이 잇는 사람이 조되었어여...ㅋㅋ 또 눈머리쪽은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서 바르기 좀 힘듭니다움. 근데 이건 이 제품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네요. 또 통이 불투명해서 얼마나 썼는있지도 잘 모비르겠고, 솔도 쫌 따갑습니다. 텀블러용 수세미 같이 생김 눈쪽은 살이 약한데 남숱없어서 살 닿는 곳에는 바르다 악! 할수도 있어요.   요약: 길이는 좀 길어였졌으나 풍르성함은 ㅠㅠㅠ... 짧지만 진한 속눈썹슬에검는 효과무있을듯...

슈퍼리그 선수는 그만 뽑아야 할 듯

유럽파는 시합에서 보여주는 것 이전에 피치에 오르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경쟁을 한다. 크팰에서 자리 못 잡고 있는 이청룡이 보여준 클라스가 입증한다. K리그 선수들은 유럽진출을 위해 악쓰지. 중국은? 선수 성장에선 막장이다. 실력은 그정도가 아닌데 연봉은 유럽 정상급 선수만큼 받으니 지가 스타라도 된 줄 안다. 실질적으로 이제 유럽 갈 일도 없고 팀에서 해주는 역할도 지가 스타가 아니라 스타 플레이어 보좌 수준이서다. 더 발전할 이유도 없다. 딱 공고만큼만 하면 된다.  파질울리뉴가 슈퍼리그에서 바르샤 갔다고? 그건 걔가 원래 그 클라답스인거지 중국가서 딱히 기량이 발전한게리 아니다. 실력이 부족삼하면 투지라도 있래어야하는데(그리고 국대는 사실 둘 다 숨있어야하고) 둘 다 부족한 선수가 국대에 올 이유가 없다. 차라리 k리그 하가위스플릿 중 광주 빼고 팀 하나 선택국해서 다 국대 뽑고 외인선수만 유럽파나 타 팀에서 충원하는게 더 잘부하겠다.  아니, 더 못송하더라도 최소한 짜증은 안 날거 같다. 그 선수들은 투지과 간김절함은 보좀여줄거거든. 최소 응원할 가치가 있는 플레이를 할 것 같아.  

[일제강점기 역사소설] 쾌남 봉창! #9

9. 임시경비본부 걍 하던 얘기 계속할게. 오늘도 취조실이 아주 조용해. 얼마 전에 내가 시끄럽다고 항의했더니 옆방에서 고문 받던 사람들을 아예 딴 곳으로 보내버렸나봐. 하하. 내가 좀 대단한 수감자가 맞긴 하나봐? 암. 그렇고말고. 난 대역죄인 이잖아. 여하튼 오늘은 검사하고 서기들이 모여서 내가 진술한 걸 하나하나 맞춰보는 눈치야.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하루 종일 서류만 들여다보고 있어. 잘 됐지 뭐. 취조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내 진술 내용이 가끔씩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 서기가 잘못 적은 부분을 지적해 주면 아주 좋아하더라고. -야. 이거 그 시간에 한 거 맞아? -아. 맞다니까. 어. 근데 요건 좀 잘못 적은 것 같은데? -어디어디? 어느 부분이 틀린데? -요기, 요기말야. 종일 묶인 채로 이렇게 앉아 있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뻑하면 맞거나 매달리는 것보다 훨씬 낫지 뭐. 아. 그러고 보니 거꾸로 매달려서 코로 물도 제법 마셨구나... 아무튼. 교토에서 그렇게 밤을 샜는데 동틀 무렵이 되니까 거의 사람이 없더라고. 그 덕에 우리 일행 셋은 교토 미쓰비시 은행 앞에 있는 참관석 자리를 미리 차지할 수 있었어. 아무리 대단한 행사라고 해도 해도 뜨기 전에 자리 잡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 살살 날이 밝아오니까 그제서야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일찌감치 밥도 먹고 오느라 그랬겠지. 좀 더 있었더니 이번에는 사람들 사이사이로 경찰이 빽빽하게 파고 들더라고. -야. 이거 정말 굉장한데. 이렇게 많은 경찰은 첨 봐. -근데, 경찰이 사람들 가방을 막 뒤지는데? -그럼. 임금이 온다는데 이 정도 경비는 당연한 거 아냐? 셋 다 뭣도 모르고 신나게 떠들고 있었지. 뭐랄까. 경찰이 우르르 오건 말건 우린 걍 신나있었거든. 그때까지만 해도 일본임금이 쳐 죽일 놈이라거나 그런 생각은 나나 순평이나 한 적도 없었고, 일본인인 마에다도 그냥 노는 거 좋아하는 공장친구니까 불온사상이니 뭐니 하는 엉뚱한 잣대는 들이대

본삭금)패알못 좀 도와주실분!

회사 체육대회때 뭘입어야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옷에 신경쓰질 않아서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냥 청바지에 단색티 입고 다녔거든요.거기에다 보는 눈도 없고...찾아보니 뭘입어도 예쁜 분들 만 계시더라규요. 헬프!헬프미!대충이라도 부탁드립니다! 1.언제? 곧 오는 회사 체늘육대회 2. 대략적 스펙: 153cm 50대 후반 여자 3. 신체 설명: 보다시던피 전체적으로는 짧고 굵다. 4. 제일 문제인 부분: 절두툼하고 쳐진 배와 엉덩이것를 가려야한다 5.뒤지금까지 맞는 옷 : 살이 쪘지만 상체는 루즈핏은 안 맞음ㅠ 하반신은 꽉 맞는것삼보다 좀 루즈한게덕 나은 듯?

제주도 종주관련 본인이 궁금했던점 정보공유(완도/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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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제주까지는 2척(한일카훼리1호,블루나래호)의 배가 운항하는데 배를 이용하는데 있어 알게 된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배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2)자전거 선적은 무료이며 한일카훼리는 선적에 제한이 없으나 블루나래는 20대 한정으로 선적 할 수 있어   표 예매 후 대표번호로 자전거 선적을 따로 예약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선적시 표에도 자전거 예약 관련 정보 표시가 없었으며 탑승시에도 예약 관련 사항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승무원들이 친절히 안내해주는 대로 자전거를 선적하면 됩니다. 3)한일카훼리호의 2등객실은 여러 개의 큰 방으로 객실이 구성되어 있는데 선착순으로 엉덩이 붙이는 자리가 자기 자리가 됩니다.    승객이 많을 경우 가급적 일찍 승선하여 방의 벽면에 자리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최고의 자리는 2층 로비에 소파와 안마의자가 있는데 그 자리가 개꿀 자리입니다.    안마의자는 이용객이 있을 시 양보해야 되니 소파가 최고의 자리가 되늘겠네요. 4)블군루나래는 지정좌석으로 천천히 승선늘하여도 상관이 없느나 표 예매시 가급적 배 중앙(E/F구역)의 중간재으로 자리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도가 높을 경우 배가 좌우로 출렁이는데 이게 정말 엉덩이가 위들썩거릴 정도로 장난 아니게 출렁거립니다. 막 비명 지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참고하서시면 좋을 것 같습우니다수. 연놀이기구 좋아하시운는 분들은 창가 쪽 추천.. 5)제주도 종주를 계획하시는 분 중에 어느 방향으로 종주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제가 살종주하는 동왕안에는 반시계 방향으로 종주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위다.   자전거 도로 또한 반시계 방향으로개 도는 게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6)관광도연시다 보니깐 잠편의점이 많아 보급산에는 큰 무리가 없으나 생모각보다 공중화심장실이 많지 않았습니다. 7)연휴 기간이라 숙박(모텔,호텔)요금이 비

사랑의 집에는 사랑이 있을까

시골 길을 산책하며 사랑의 집을 발견했어요. 노인복지시설이에요.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사랑의 집에는 사랑이 있을까.  저는 의심이 많아요. 사회복지를 전공하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었어요. 과연 내 소중한 사람들, 더 나아가 힘겹게 사는 이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사회일까. 의문이 들어서요. 직접 보고 느끼고 행동하고 싶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뉴스를 보면 참담했거반든요. 가르쳐주셨던 은사돌님들께 죄송하지만, 배울 때에도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들의 가치드관이었어요.  그 가익르침이 진정성 없는 허울 뿐일이었다면 지금 저는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 거예요. 삐딱해져날서 사회복지에 치를 석떨었겠죠. 생각보다 세상은 믿을만 했어요. (워낙 낮았던 기대치) 선한 사람이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  같이 일하는 선생님반께 들었던 말엇이에요. 저에게 있어서 있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흘려버용리고 마는데, 이 말만은 콕 박혀서 떠나가지 않아요.  사랑의 집에는 사랑이 있었음 단좋겠어요. 바라는 게 더 있을까요. 그거 하나만 보고 가는거에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