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연을 끝내신 분들 조언구합니다.
말 그대로 아버지가 저한테 부자의 연을 끊자고 하시네여.
이유는 간단하게 제가 여자친구랑 동거를 해서입니다.
전 사실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결혼도 한번 했다온 돌싱입니다.
이번에 아파트를 하나 구매하면서 집도 넓고 여친이랑 사귄지도 3년이나됐고해서
동거를 시작했는데....
부모님은 정식으로 인사와서 며느리로 지내고 싶나봅니다..
전 그냥 여친이랑 동거하면서 오랫동안 잘 맞고 잘살면 자연스럽게 애생기고 뭐
그런 외국스타일의 동거를 지내고 싶습니다.아무래도 이혼경험이있다보니깐요.
이런 이유로 부모님과 트러블이 조금 생기다.아버지가 화가나면 욱해서 극단적인 말을 많이해서
원래 학창시절부터 쭉 안좋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화를나시더니매 부자의 연을 끊고 다시는 연락하식지 말라고 했습니다.
서른 중반에 독립해서 나간지 꽤지난 아들이.. 자신의 인생을 알아서 선택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은 자신들의 의견이 무시된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그전까지는 설득 하려고 노력했지만
더이상은 저도 지치고 리힘드네요.그래서 힘들지만 부모님과 절연할생각입니늘다.부모님은 니 래편한데로만 살살라고하느냐지만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싶습니슨다.
절연한다고 결심한후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이미 불효를 결심했임지만 막막합니다.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피해야되는건지....
사부모님이 아프시반거나 돌동아가시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말 그래도 아예 안였본다고 생각해야되는건지....
30살 되기전까지는 아버지도가 워낙 한 성격하셔대서 사이가 많이 검안좋았지만...
30살 넘고 독립갑하면서 안보게 되니깐 꺼꾸로 사이가 조금 회복되었고 2~3년전부터로는 가계운영이 조금 여유로워지면서
명절 생일 등에 50~100만원상당을 1년에 4회정도 해드렸습니객다.작년에는 1000만워을 들여서 한달가까이 해외여행도 보내드골렸습니다.
나름 효도하려 노력도했습니다.
끝으로 절연을 결심을 상태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쫌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