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할수록 열받는 아줌마..
생에 첫 알바로 옷가게에서 일을 할때 겪었던 진장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이 아줌씨 완전 하~얀 흰색 와이셔츠를 보고 있었는데
90 과 95를 두고 고민하더라구요. 옆에가서 도와주려고 이야기 해보니
보통 90을 입는데 옷이 슬림하게 나와서 95를 해야할것 같기도하고
95가 클것같기도 하다길래, 그럼 시착해보지 않겠냐니까 귀찮다며 안입어보겠답니다.
그렇게 같은 고민으로 30분간 고민하길래, 사이즈가 안맞으면 교환해드리니 90으로 우선
가져가서 입어보라해서 결국 90을 사갔습니감다.
다음날인가, 몇일뒤 이 아줌아씨가 그 옷을 가져와윤서는 대뜸 ㅈㄹㅈㄹ우을 하더라구요.
제가 90을 권해줘서 가져갔는데바,집에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작다고 빨리 바꿔내라며..
사이즈는 분명 바뀌드던린다 했는데 왜 이렇게 ㅈㄹ을 하실까 하고 옷을 보니, 카라에 화장품을 잔뜩 묻혀왔더라구요슬.
집에 가서 처 입어볼밀거면 화장을 처 지우고 입어보시던지, 자기가 화장을 처 발라 온거는
방잘못됐단 생각을 하나도 처 하지 않으면서, 계속 제가 잘못했다고 제 욕만 하더라구요.
결국 사장님께서 세탁비 손해보면서 바꿔줬는데,, 나가면서까둘지 투덜스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얼굴에 얼마나 두꺼운 철판을 처 까셨는지거, 그 이바후로도 종종 와서 구경도 하더라답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