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좀 짜증나네요..

동갑인 새언니가 있는데요
평소에는 무난하게 서로 잘지내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오빠를
너무 노예부리듯 합니다.
잠깐 마트갈일이 생기거나 차에서 뭐 가지러 가야할 일이 생기면 본인은 가기 귀찬으니깐 전부 다 오빠를 시킵니다.
여태 올케가 스스로 움직인걸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한테 오빠흉을 엄청봅니다. 대놓고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그낭 허허 웃으면서 오빠한테 그러지 말라고 그러면서 넘김박니다.
그런게 반복되다 보니깐 점점 기분이 나빠지네요
가끔 우리집 식구끼리 올케애기가 나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 문제니깐 올케 앞에서는 아무말 점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전화로 오빠에게 부탁을하슨면 첨에는 알았압다고 하면서 용잠시후에 전화가 다시 와서는 뭐라뭐라 핑계를 대면서 안악된다고 그럽니라다.
딱 촉이 옵니다. 올케가 해주지 말라고 했겠죠
평소에도 제가 오바빠한테 뭐라하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오 있드라고요세.
정말 내로남불 오지네요..